세상을 바꿀 노 신학자의 거대한 편지

얼마전 나의 선생님이신 존 캅 박사님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. 올해 96세이신 나의 선생님은 본인이 쓴 편지를 한국어로 번역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. 한국에 있는 독자들이나 학생들에게 쓰신 편지려니 생각하고 열어보니, 편지를 받는 사람이 무려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었습니다. 편지 앞 부분에는 미국 워싱턴 D.C. 의 백악관 주소와 중국 베이징 주소가 써있었습니다. 나의 선생님께서는 평생을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.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위기와 미국과 중국의 대립과 팬데믹으로 인한 인류 문명의 위기 앞에서 노신학자께서는 지구상의 가장 강력한 두 국가의 수장에게 세상을 바꿀 거대한 편지를 쓰셨습니다. 이 편지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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